[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적십자 특별회비는 정부의 인도주의 사업 보조자인 적십자사가 모금을 통해 구축된 기금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돕기와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하고 있다.
적십자회비 전달식 모습[사진=안성시]2023.12.27 lsg0025@newspim.com |
전달식에는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해 적십자 봉사회 관계자 등 7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적십자의 인도주의적인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도록 안성시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적십자사의 나눔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내년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은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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