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공무원노조, 베스트&워스트 설문 발표
정해교·권경민·김종명·김대수·송익수·전은주 선정
베스트 시의원에 김진오·정명국 의원 뽑혀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2023년 베스트&워스트 간부공무원/시의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했다. ▲인성 ▲권위의식 ▲의사소통 ▲상호배려 ▲업무능력을 기준으로 간부공무원과 시의원 등 모두 8명이 선정됐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권경민 대전시 일자리경제과장이 대전시청공무원노동조합 '2023년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2.29 gyun507@newspim.com |
그 결과 공무원 부문에는 모두 6명이 선정됐다. 3급에는 정해교(환경녹지국) 국장이 단독으로 뽑혔다. ▲4급에는 권경민(일자리경제과), 김종명(건설도로과) 과장이 선정됐으며 ▲5급에는 김대수(의회사무처), 송익수(상수도사업본부), 전은주(바이오헬스산업과) 팀장이 각각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노조는 탈권위와 소통·배려, 업무능력 및 합리적 의사결정, 리더십 부문에서 주변 공무원들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시의원 부문에는 김진오(국민의힘, 서구1), 정명국(국민의힘, 동구3) 의원이 선정됐다. 노조는 이들 의원들이 의사소통 능력과 정책대안 제시, 의정활동에 대한 전문성·책임성을 갖춰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문결과에서는 워스트 간부공무원도 선정됐으나 공개되진 않았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