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024년 1월 정기인사 단행과 관련해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임용장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29일 경남 밀양시청에서 열린 임용장 교부식에서 신규직원 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사진=밀양시] 2023.12.29. |
시는 지난 12일부터 허동식 부시장의 권한대행 체제로 시정을 운영 중이며, 2024년 계획된 주요 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과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위해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인사의 임용대상은 총 305명이며 ▲승진임용 60명(서기관 승진 2명, 사무관 승진 6명 등) ▲담당 보직임용 14명 ▲전보조정 157명 ▲장기교육 선발 6명 ▲복직 및 전보 16명 ▲TF운영 4명 ▲파견 및 파견복귀 7명 ▲전출입 6명 ▲신규직원 및 실무수습임용 35명이다.
허동식 권한대행은 "지방 인구 소멸 위기라는 상황 속에서 시정역량을 결집해 밀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자"며 "밀양의 변화를 선도해 나가는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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