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시의회는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이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의회] 2024.01.02. |
안성민 의장은 시무식에서 "민생경제 회복이 9대 시의회의 최고 소명이라고 생각한다"며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으며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의 버팀목으로써 2024년에도 부산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견인할 수 있도록 부산시의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부산시민과 시의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시무식은 국민의례, 지난해 정부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 의장 신년사, 전직원 단체사진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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