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현 초대 본부장 부임..."국립공원 광역 대응 체계 구축"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갑진년 새해 국립공원공단 중부지역본부가 공식 출범했다.
초대 본부장에는 김대현(56)전 국립공원공단 자원보전처장이 부임했다.
국립공원공단 중부본부. [사진=국립공원공단 중부본부] 2024.01.03 baek3413@newspim.com |
국립공원공단 중부본부는 계룡산·속리산·태안해안·월악산·소백산 등 충청권 5개 국립공원과 1개 생태탐방원 등을 담당한다.
임시청사는 청주시 흥덕구 서청주새마을금고 건물에 마련했다.
중부본부는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동남지구에 4층 규모로 청사를 신축할 계획이다.
김대현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충청권 국립공원의 자연자원조사, 대규모 시설사업, 수탁사업, 자연공원 협력지원, 권역별 특별단속팀 운영 등 중부권역 광역 대응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현 본부장. [국립공원공단 중부본부] = 2024.01.03 baek3413@newspim.com |
그는 1995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해 소백산사무소장, 공단 본사 공원계획부장, 인재개발부장, 행정처장, 자원보전처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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