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3일 오후 4시30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 다가구주택 4층에서 불이 났다.
3일 오후 불이난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 다가구주택 4층 [사진=창원소방본부] 2024.01.03. |
이웃 주민이 4층에서 불이 난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58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30여분 만에 진압했다.
당시 4층에 거주하던 A(20대)씨가 구조대원 도착 전 4층 베란다에서 뛰어 내려 크게 다쳤다.
불은 주택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70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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