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에 새해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새해들어 경남 함양군청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자가 잇따르고 있다. 사진은 함양군청 전경[사진=함양군]2024.01.04. |
4일 군에 따르면 함양군약사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해 꾸준한 이웃돕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강귀희 함양군약사회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에도 이웃돕기 성금 기탁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함양읍 소재 ㈜대하정보통신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상호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대하정보통신은 지난해 5월에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별도의 기탁식은 진행되지 않았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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