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6일 오전 3시56분께 부산 부산진구 한 상가주택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6일 오전 3시56분께 부산 부산진구 한 상가주택 1층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 뒤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01.06.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68명과 장비 18대를 투입해 30여 분에 진화했다. 주택 내부에 재활용 박스 등 쓰레기가 적재되어 있어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집 안에서 거주자 2명 중 A(70대·여) 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나머지 1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이 불로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손실되어 소방서 300여 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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