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시의회가 새해 화두로 '발양광대(發揚光大)'를 선정했다.
발양광대는 '앞 사람의 것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시킨다'는 뜻으로 제9대 의회의반환점을 앞두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장점은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은 채워나가며 성장하는 의회가 되기를 바라는 의지를 담았다.
충주시의회. [사진 = 뉴스핌DB] |
박해수 의장은 "상반기까지 전반기 2년이 튼튼한 토대가 돼 충주시의회가 큰 성장의 변화를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신년화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해에는 시민의 뜻에 귀 기울이는 의회, 전문적이고 투명한 의회,소통하고 함께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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