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총선 전 공직자 사퇴 시한 경과...경찰 출신 출마자는 누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1일 공직자 사퇴 시한
與 김종양 전 인터폴 총재 등 예비후보 등록
野 경찰국 신설 반대 류삼영 총경 등 출마 거론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오는 4월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출마를 위한 공직자들의 사퇴 시한이 지난 11일로 만료되면서 경찰 출신 출마 예정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이상률 전 서울경찰청 생활안전차장(치안감)은 지난 10일 경찰직을 사직하고 경남 김해을 지역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해 출신인 이 전 차장은 경찰대 4기로 2021년 12월부터 2022년 6월까지 경남경찰청장을 지냈고 이후에는 제주경찰청장등을 역임했었다.

앞서 지난 8일에는 한상철 전 양산경찰서장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양산갑 출마선언을 한 후 10일 퇴직했다.

경찰 출신 총선 출마자는 여야 양 쪽에 포진해 있다. 여당에서는 김종양 전 인터폴 총재가 지난해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이어 창원 의창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창원 출신인 김 전 총재는 행정고시에 합격해 경찰로 특채된 뒤 경남경찰청장과 경기경찰청장을 지낸 뒤 퇴임했다. 이후에는 2015년부터 3년간 인터폴 아시아 부총재직을 역임하다 2018년 총재 대행을 거쳐 인터폴 총재로 선출돼 2021년 11월까지 임기를 지냈다.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은 대전 유성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윤 전 청장은 대전 출신이며 경찰대 5기로 치안감으로 승진 후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 대전경찰청장을 지낸 뒤 지난해 8월 경찰청 교통국장으로 재임 중 명예퇴직했다. 퇴직 후 지역구에서 표밭을 다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사진=뉴스핌DB]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난 2022년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다가 좌천된 인사들이 포함돼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경찰국 신설을 반대하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하다 좌천된 류삼영 전 총경은 지난해 경찰직을 사직한뒤 더불어민주당의 제3호 영입인재로 합류했다.

현재 출마지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부산 출신으로 중·영도구 출마가 거론됐으나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 임무는 수도권에서 윤석열 정부와 한판 승부를 벌여 승리해 민주당의 총선 수도권 압승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면서 수도권 출마를 시사했다.

류 전 총경은 부산 출신에 경찰대 4기로 부산 연제·영도 경찰서장, 울산 중부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울산 중부경찰서장 재직 중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설립에 반발해 지난 2022년 전국 경찰서장회의를 주최해 직위해제 징계를 받고 지난해 경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으로 발령되자 "사실상 보복인사"라고 반발하며 사직서를 제출했다.

또 노승일 전 충북경찰청장도 충북 충주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가 거론되고 있다. 노 전 청장은 경찰대 3기로 경찰청 안보수사국장, 충북경찰청장, 충남경찰청장 등을 역임했으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다 대기발령을 받은 뒤 퇴임했다.

이외에도 이상식 전 부산경찰청장이 용인갑 예비후보로 선거를 준비하고 있고 원경환 대한석탄공사 사장(전 서울경찰청장)은 사표가 수리되지 않았으나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져 서울 서대문에서 출마설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최근 퇴직한 이지은 전 총경도 총선 출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그는 지난 10일 경찰 내부망에 올린 글에서 "내가 어디에서 무엇을 할 때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고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는지 앞으로 어떤 가치를 추구하며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끊임없이 고민했고 이제는 좀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고 싶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전 총경은 경찰대 17기로 서울 광진경찰서 화양지구대장으로 근무하다가 총경이 됐다. 일선서 지구대장이 경정에서 총경으로 승진한 건 이 전 총경이 최초였다. 하지만 이후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경찰서장 회의에 참석했다가 중앙경찰학교 운영지원과장에서 경정 직급이 맡는 전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팀장으로 자리를 옮겨 좌천 인사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현재 21대 국회에 경찰 출신 국회의원은 총 9명이며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7명, 더불어민주당 2명이 있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