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고추축제가 충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괴산고추축제는 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가 충북 9개 시군 대표 축제를 평가한 결과 지역농가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괴산고추축제. [사진=괴산군] 2024.01.16 baek3413@newspim.com |
이로써 3000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괴산고추축제는 2007~2011년까지 5년 연속 충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를 비롯해 2012~2019년까지 8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지정 문화관광유망축제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최고의 농특산물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군은 올해도 고추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속풀이고추난타 ▲황금고추를 찾아라 ▲청정괴산 고추장터 등 다채롭게 준비해 유기농의 메카, 청정괴산 고추의 맛을 선보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 프로그램에 이색 프로그램을 도입해 축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화합형 축제로 꾸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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