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수능 최저가 뭐죠"…'2025학년도 수능' 알아둬야 할 사항은

기사입력 : 2024년01월20일 06:00

최종수정 : 2024년01월20일 08:36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수능' 시험이 300일도 남지 않았다. 이번 수능은 '킬러문항 배제' 조치 이후 치러지는 두 번째 수능으로 2024학년도 수능과 큰 차이는 없다. 하지만 수험 생활을 처음 경험하는 고3 학생과 학부모는 익숙하지 않은 용어와 대입 절차에 혼란스러울 수 있다.

20일 뉴스핌은 이런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서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과 Q&A 형식으로 대입에 관한 기본적인 질문을 정리했다.

우 소장은 "입시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양질의 정보들이 이미 많이 공개돼 있다"며 "그것들을 자주 보다 보면 익숙해고, 그러다 보면 자신에게 맞는 대입 전략을 찾고, 또 세울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 배부일인 지난 2023년 12월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성적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 희망 대학의 학생 선발 방식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대학들은 매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통해 당 해의 대입 선발 방식을 발표하고 있다.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의 메인 화면이나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이를 공개, 누구나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입학전형 시행계획의 세부사항은 관계 법령이나 대학입학전형관리위원회 심의 결과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무전공입학과 관련하여 기존 발표된 대학입학 시행계획이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각 대학이 추후 발표할 '2025학년도 모집요강'을 반드시 다시 확인해 봐야 한다. 일반적으로 수시 요강은 4월 말, 정시 요강은 8월 말에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 대학에 몇 번 지원할 수 있나?

▲ 일반 대학의 경우 수시 6회, 정시 3회의 지원 횟수 제한이 있다. 하지만 사관학교와 경찰대, KAIST 등 과학기술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 등의 특수대학은 횟수에 상관없이 추가로 지원할 수 있다. 수시, 정시 모집에서 정원을 다 선발하지 못한 대학은 2월 말 추가 모집으로 학생을 다시 선발하는데,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다. 또 전문 대학의 경우에는 수시, 정시 모두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다.

- 수시에 합격하면 정시에 지원할 수 없나?

▲ 일반 대학뿐만 아니라 전문 대학 수시 전형에 합격한 경우에도 대학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정시 지원을 해서는 절대 안 된다. 정시 모집에 지원해서 합격하더라도 추후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입학이 무효가 되므로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다만 앞서 언급했던 특수대학들의 경우에는 수시에 합격했다 하더라도 등록을 포기하고 정시 모집에 지원이 가능하다.

- 교과성적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당락을 결정하는 요소인가?

▲ 학생부교과(내신) 성적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학생을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다. 다만 대학이 이를 단순히 정량적인 등급의 높·낮음으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점수와 함께 학업태도와 의지, 세부능력 특기사항 등 정량적인 사항까지 고려한 다양한 요소를 통해 등급 이면의 학업 역량까지 확인하고자 한다.

내신 등급이 매우 우수하더라도 학교생활기록부의 세부 내용을 통해 학업 역량 외 다른 장점을 보여주기 어렵다면 불합격할 수 있고, 내신 등급이 과거 합격자 평균에 비해 낮다고 하더라도 학생부를 통해 본인의 역량을 어필할 수 있다면 합격을 기대할 수 있다.

-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무엇인가?

▲ 대학마다 설정해 놓은 합격에 대한 최소한의 자격 기준을 말한다. 학생부 교과 성적이 매우 높거나 논술고사에서 아무리 훌륭한 답변을 썼다 해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불합격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대학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활용하는 것은 아니고 모든 전형에서 활용하는 것도 아니니,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이 어떤 기준을 가졌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 왜 6월, 9월 모의평가가 중요한가?

▲ 올해 고3 수능 모의고사는 3, 4, 6, 7, 9, 10월에 총 6번 시행된다. 그중 6월, 9월에 치러지는 모의고사가 더욱 중요할 수 있는데 이는 출제기관과 시험을 치르는 학생 집단의 차이 때문이다.

3, 4, 7, 10월에 치러지는 모의고사는 각 시도교육청이 주관하지만 6, 9월 모의고사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한다. 이 때문에 당해 년도의 수능 출제 경향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또 교육청 주관 모의고사는 고3 학생들만이 평가 대상이 되는 반면 평가원 모의고사는 고3 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들 역시 시험에 참여해 좀 더 객관적으로 자기 성적을 평가해 볼 수 있는 기회다.

- 과거 입시 결과는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

▲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또는 대입 정보 포털 어디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결과 발표 시기는 대학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4~5월 사이에 입시 결과를 발표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실제 대학에서 활용하는 점수 기준이 대학마다 다른 것에 유의해야 하고, 최종 커트라인이 아닌, 최종 합격자의 평균 성적으로 발표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 더불어 매년 변화하는 수험생 수, 모집인원, 선발군, 수능 난이도 등의 요소가 반영되지 않으므로, 절대 자료보다는 참고 자료 정도로 활용하는 게 좋다.

- 교차 지원이란?

▲ 고등학교 과정에서는 공식적으로 문·이과를 구분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공과대학 등 자연계열 모집 단위를 희망하는 학생들과 경영대학 등 인문계열 모집 단위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선택하는 교내 교과목이나 수능 과목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편의상 문·이과로 나눈다.

이때, 문과 커리큘럼을 따랐지만 자연계열 모집 단위에 지원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를 교차 지원이라고 한다.

통합형 수능이 시행되면서 교차 지원 경향이 완전히 바뀌었다. 과거에는 자연계열 학생들이 인문계열로 지원하는 경우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통합형 수능으로 인해 수학 영역에서 '미적분'이나 '기하'에 응시한 자연계열 학생들이 '확률과 통계' 선택자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자연계열 학생들이 인문계열 모집 단위로 교차 지원하는 케이스가 급격히 늘어났다. 이런 경향성은 올해에도 유지될 수 있다.

- 수시 논술 전형은 수능성적이 영향을 미치지 않나?

▲ 아니다.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 논술전형에서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그동안 논술전형을 실시하지 않았던 고려대가 7년 만에 논술전형을 다시 도입했다. 이로써 서울대와 국민대를 제외한 대부분 서울권 대학들이 논술전형을 실시하게 됐다. 고려대 논술전형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경영대학을 제외한 모집 단위의 경우 국, 수, 영, 탐(1) 중 4개 등급 합 8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입니다. 경영대학은 4개 등급 합 5 이내로 기준이 매우 높다.

연세대가 자연계열 논술에서 과학논술을 폐지하면서 수리논술만 실시하게 된 것도 주요 변경 사항 중 하나다. 이에 따라 과학논술을 치르는 곳은 경희대(의·약학계열), 서울여대, 아주대(의학과) 등 소수 대학만 남았다.

- 3학년 2학기에는 내신을 포기해야 하나?

▲ 재학생의 경우 수시 모집에서 3학년 2학기 내신 성적과 비교과 활동은 평가의 대상이 아니다. 하지만 졸업생의 경우는 3학년 2학기 학생부까지 평가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대부분 3학년 2학기 과정을 평가 대상으로 본다.

다만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에는 졸업생도 3학년 1학기까지만 반영하는 대학들도 있다. 또 정시 모집에서 학생부를 활용하는 대학은 재학생 역시 3학년 2학기 내신 성적까지 활용하는 경우들이 있다. 반영 비율은 높지 않지만, 수능 이후에 치르게 될 기말고사 역시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

chogi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탄핵심판 '인용' 51.9% vs '기각' 44.8%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국민 과반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를 인용해야 한다고 응답한 여론조사가 7일 공개됐다. 기각 여론도 만만치 않았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 결과에 따르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51.9%는 '인용해야 한다'고 답했다. '기각해야 한다'는 답변은 44.8%였다. 격차는 7.1%포인트(p) 였다. '잘 모름'은 3.3%였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인용해야 한다 50.1%, 기각해야 한다 47.7%, 잘 모름 2.2% 였다. 여성은 인용해야 한다 53.6%, 기각해야 한다 42.0%, 잘 모름 4.3%였다.  연령별로는 ▲만 18세~29세(인용 52.5%, 기각 46.6%, 잘 모름 0.9%) ▲30대(인용 56.9%, 기각 41.0%, 잘 모름 2.1%) ▲40대(인용 68.7%, 기각 30.3%, 잘 모름 1.0%) ▲50대(인용 60.9%, 기각 36.0%, 잘 모름 3.0%)에서 인용 의견이 더 많았다. 반면 ▲60대(인용 42.8%, 기각 53.9%, 잘 모름 3.3%) ▲70대 이상(인용 25.5%, 기각 64.7%, 잘 모름 9.8%)은 기각 응답이 더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전·충청·세종에서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61.7%)이 가장 높았다. 기각은 37.4%, 잘 모름 0.9%였다. ▲광주·전남·전북(인용 56.5%, 기각 37.1%, 잘 모름 6.3%) ▲부산·울산·경남(인용 53.1%, 기각 42.5%, 잘 모름 4.4%) ▲서울(인용 51.2%, 기각 47.8%, 잘 모름 1.0%) ▲경기·인천(인용 50.5%, 기각 46.7%, 잘 모름 2.8%) ▲강원·제주(인용 47.2%, 기각 45.5%, 잘 모름 7.3%) ▲대구·경북(인용 42.7%, 기각 52.0%, 잘 모름 5.2%) 순이었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90.5% ▲조국혁신당 지지자 93.0% ▲개혁신당 지지자 84.7% ▲진보당 지지자 86.5%가 탄핵이 인용돼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자 87.6%는 탄핵 기각을, 7.9%는 탄핵 인용을 주장했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탄핵이 인용되면 대통령이 파면돼 권력 공백과 정국 혼란이 발생할 수 있지만, 국민의 민주주의 수호와 대통령의 중대한 잘못에 대한 바로잡기가 가능해질 수 있다는 여론이 우세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헌법재판소가 향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릴지는 법적 근거와 증거의 유무, 국가와 국민에게 미친 영향, 사회적 여론과 정치적 상황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탄핵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정치적 편향성을 최소화해야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8.1%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kgml925@newspim.com 2025-02-07 11:00
사진
정당지지율 국민의힘 43.2%·민주 41.4%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설날 전까지 10% 포인트(p) 가까이 차이를 보였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으로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세를 타던 국민의힘 지지율은 꺾였고, 떨어지던 민주당 지지율은 소폭 회복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해 7일 발표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43.2%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1.4%였다. 지난달 22일 발표된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5.3%p 하락한 반면 민주당은 2.6%p 상승하면서 양당 지지율 격차는 9.7%p에서 1.8%p로 줄었다. 조국혁신당은 4.5%로 지난조사보다 0.7%p 상승했고, 개혁신당은 1.5%로 0.2%p 올랐다. 진보당은 0.7%(+0.3%p), '기타다른정당' 2.3%(+0.6%p), '지지정당없음' 5.9%(+4.2%p), '잘모름'은 0.5%(+0.4%p)로 기록됐다. 연령별로 보면 18~30대, 60대 이상은 국민의힘을, 40~50대는 민주당을 가장 많이 지지했다. 만 18세~29세는 국민의힘 46.3%, 민주당 35.5% 조국혁신당 5.2%, 개혁신당 3.9%, 진보당 1.2%, 기타다른정당 3.4%, 지지정당없음 3.3%, 잘모름 1.2%였다. 30대는 국민의힘 41.1%, 민주당 39.9% 조국혁신당 4.2% 개혁신당 2.6%, 기타다른정당 2.8%, 지지정당없음 8.7%, 잘모름 0.8%였다. 40대는 민주당이 55.9%, 국민의힘 29.0%, 조국혁신당 5.1%, 개혁신당 0.5%, 기타다른정당 2.1%, 지지정당없음 7.4%였다. 50대는 민주당 47.0% 국민의힘 35.3%, 조국혁신당 7.2%, 개혁신당 2.3%, 진보당 1.4%, 기타다른정당 0.4%, 지지정당없음 6.4%였다. 60대는 국민의힘 53.7%, 민주당 35.7%, 조국혁신당 2.8%, 진보당 0.5%, 기타다른정당 2.8%, 지지정당없음 4.4%였다.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56.9%, 민주당 31.6%, 조국혁신당 1.9%, 진보당 1.0%, 기타다른정당 2.8%, 지지정당없음 4.8%였다. 국민의힘은 지역별로 서울과 경기·인천,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에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대전·충청·세종과 강원·제주, 광주·전남·전북에서는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서울은 국민의힘 47.2%, 민주당 38.5%, 조국혁신당 1.4%, 개혁신당 0.4% 진보당 1.4%, 기타다른정당 2.8%, 지지정당없음 8.3%였다. 경기·인천은 국민의힘 43.3%, 민주당 39.7%, 조국혁신당 4.0%, 개혁신당 1.5%, 진보당 0.9%, 기타다른정당 3.3%, 지지정당없음 6.0%, 잘모름 1.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민주당 53.5%, 국민의힘 36.5%, 조국혁신당 4.5%, 개혁신당 0.8%, 기타다른정당 2.0%, 지지정당없음 2.6%였다. 강원·제주는 민주당 59.4%, 국민의힘 33.3%, 조국혁신당 2.4%, 지지정당없음 4.9%였다. 부산·울산·경남은 국민의힘 44.4%, 민주당 35.2%, 조국혁신당 9.0%, 개혁신당 1.8%, 기타다른정당 1.5%, 지지정당없음 8.1%였다. 대구·경북은 국민의힘 60%, 민주당 28.4%,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8%, 통합진보당 1.5%, 기타다른정당 1.7%, 지지정당없음 1.9%였다.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54.6%, 국민의힘 28.4%, 조국혁신당 6.9%, 개혁신당 3.5%, 기타다른정당 1.0%, 지지정당없음 5.5%였다. 성별로는 남성은 국민의힘 46.0%, 민주당 38.1%, 조국혁신당 3.8%, 개혁신당 2.5%, 진보당 0.8%, 기타다른정당 2.1%, 지지정당없음 6.7%였다. 여성은 민주당 44.6%, 국민의힘 40.5%, 조국혁신당 5.2%, 개혁신당 0.5%, 진보당 0.6%, 기타다른정당 2.5%, 지지정당없음 5.1%, 잘모름 0.9%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국민의힘 지도부가 단체 면회를 가는 등 모습이 민주당 지지층을 결집시켰고, 일부 중도층도 야권으로 이동하면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큰 폭으로 하락한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소폭 상승했다"며 "여론은 언제든 변화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를 활용한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8.1%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07 11: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