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 군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괴산읍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가 설치된다.
24일 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내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2월까지 회전교차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괴산읍 시계탑사거리. [사진=괴산군] 2024.01.24 baek3413@newspim.com |
시계탑사거리는 군의 최 중심에 위치해 교통혼잡과 사고 위험이 높았던 지역이다.
군은 위험도로와 병목구간 7단계 기본계획을 반영 후 사고예방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기했다.
그동안 송인헌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은 국회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을 수차례 방문해 이 사업의 지원을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과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