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22일 발생한 충남 서천군 전통시장 대형화재와 관련해 24일 대전 전통시장 28곳를 대상으로 화재감지기, 비상소화전함 등 소방시설 긴급 점검에 나섰다. 관계자들은 시설 점검 외에도 소방출동로 현지 확인 및 가상 화재진압훈련을 진행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설 명절을 대비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전통시장에 대한 의용소방대 야간 순찰 등 화재 예방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