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는 31일, 자사의 신작 게임 '트리니티 서바이버즈'를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 얼리 액세스 형태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핵앤슬래시 액션과 서바이벌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장르의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세 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하여 다가오는 몬스터 물결을 격퇴하며 생존해야 한다.

'트리니티 서바이버즈'는 플레이어가 각 캐릭터의 고유 리더 스킬을 활용하고, 게임을 통해 얻은 다양한 스킬, 아이템, 성장 요소를 조합해야 하는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한다. 픽셀과 도트 중심의 그래픽에서 벗어나 고품질 카툰풍 아트워크를 채택하여 시각적으로도 차별화를 두었다.

특히, 게임은 2인 협동 멀티플레이 모드를 지원해 더 높은 난이도의 스테이지에 도전하며, 다른 플레이어들과 점수를 경쟁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로써 플레이어들은 협동과 경쟁을 통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의 12번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플라이웨이게임즈는 이번 '트리니티 서바이버즈' 출시를 통해 게임 시장에 새로운 도전을 선보이며, 앞으로도 소프트 론칭과 얼리 액세스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빠른 게임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트리니티 서바이버즈'는 스팀을 통해 31일부터 다운로드 가능하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를 공식 지원한다.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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