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우암·영운·, 내덕1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6억원을 들여 노후주택 51가구를 대상으로 창호, 담장, 옥상, 지붕, 외벽, 대문, 옥외공간 개선을 지원했다.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 [사진=청주시] 2024.02.02 baek3413@newspim.com |
집수리 지원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대표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시는 20년 이상이 경과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가구당 자기부담금 10퍼센트를 제외한 ,000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집수리 지원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에서도 주민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다""며 "이번 사업으로 집단경관 개선과 거주민들의 정주여건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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