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7일 음성군 국립소방병원 건설 현장, 이차전지 기업(솔라엣지테크놀로지스코리아), 노인복지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민생을 챙겼다.
김 지사는 먼저 음성군 맹동면 국립소방병원 건설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국립소방병원 건설현장 방문한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 = 충북도] 2024.02.07 baek3413@newspim.com |
그는 이 자리에서 "지역 사회 발전과 소방공무원의 치료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국립소방병원이 성공적으로 개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국립소방병원은 총 사업예산 1943억원을 들여 3만 9000㎡에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 건립중이다.
개원은 2025년 하반기 예정이다.
김 지사는 이어 음성에 소재한 이차전지 기업(솔라엣지테크놀로지스코리아) 현장에 방문해 제조공정 현장을 살폈다.
또 음성군노인복지관의 경로식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를 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음성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들과 소통하며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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