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주동물원 내 놀이시설인 드림랜드가 시설물 전면 보수공사를 마치고 1년 3개월여 만인 오는 26일 다시 문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전주동물원 드림랜드는 지난 2022년 놀이기구 고장이 발생한 이후 놀이기구 고장 및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시설물 보수공사로 인해 운영이 중단돼왔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드림랜드 운영을 전격 중단하고, 놀이시설 전반에 대한 정밀안전검사를 거쳐 대대적인 보수작업에 임해왔다.
시는 지난 1월 말 보수공사가 완료된 이후 관련법에 따른 안전성검사에서 전 기종 '적합' 판정을 받아 시설물을 재개장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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