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도교육청 종합복지관에서 '2024년도 상반기 교육공무직원 재취업 지원 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2일 경남도교육청 종합복지관 2층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교육공무직원 진로설계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사진=경남교육청] 2024.02.22. |
이 사업은 올해 신규로 시행하며 대상은 2024년도 상반기 퇴직 예정인 교육공무직원 가운데 희망자 56명이다.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는 정년퇴직, 계약 만료 등의 비자발적 사유로 이직 예정인 50세 이상의 근로자에게 재취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에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전문 교육 기관에 위탁해 퇴직 예정인 교육공무직원에게 퇴직 후 재도약을 위한 취업과 창업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신규 사업의 교육 결과를 면밀하게 검토한 뒤 개선 사항을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해 교육 만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안승기 노사협력과장은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들이 이번 기회로 퇴직 후 재취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새로운 인생 2막을 여는 데 도움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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