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조태열 장관 취임 후 첫 미국 방문...28일 블링컨과 회담

기사입력 : 2024년02월22일 16:05

최종수정 : 2024년02월22일 19: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브라질 G20 회의 마치고 미국으로 이동
확장억제, 한미일 협력, 경제 현안 논의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해 오는 28일 워싱턴DC에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회담한다고 외교부가 22일 밝혔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 중인 조 장관은 회의를 마친 뒤 미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따라서 리우데자네이루에서는 블링컨 장관과 따로 만나지 않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 2024.01.16 yooksa@newspim.com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미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등 굳건한 한·미 동맹을 재확인하고 경제안보를 비롯한 한·미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의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한·미 외교장관 회담은 올해 들어 첫번째다. 이번 회담에서는 지난해 동맹 70주년을 맞아 양국이 거둔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한·미 관계 추진 방향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 한·미 핵협의그룹(NCG)을 통한 확장억제 제도화, 한·미·일 협력 제고, 미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반도체과학법 등 경제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달 중순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계기로 블링컨 장관이 한국을 방문하는 문제도 이번 회담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조 장관은 방미 기간에 행정부와 의회, 학계 인사들을 두루 면담하고 뉴욕을 방문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opent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