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올해 첫 도시계획위원를 열고 선량지구 개발제한구역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새롭게 구성된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총 28명으로 구성됐으며 도시계획, 교통, 건축, 토목, 방재 및 환경분야 등에 있어 대학교수, 박사 등 자격을 갖춘 도시계획 관련 전문가로 3차례에 걸친 공모 및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대전시가 올해 첫 도시계획위원를 열고 선량지구 개발제한구역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사진=대전시] 2024.02.23 nn0416@newspim.com |
새롭게 구성된 도시계획위원회는 2026년 2월까지 2년간 도시관리계획 결정, 지구단위계획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월 2회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첫 안건으로 "선량지구 개발제한구역 결정(변경)(안) 심의 등 3건의 안건과 도시계획위원회 제2분과 위원과 건축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에서 1건의 안건 등 총 4건을 심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일류경제도시 대전, 수도권 보다 잘사는 대전 건설을 위해 위원님들의 고견과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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