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02.29 |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항목 10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다.
시는 ▲주민 소통 정책화 ▲공공데이터 개방 ▲공공서비스 개선 ▲데이터 기반 업무 효율화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정부 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의 특전도 받는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이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들이 가져주신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사회가 창의성과 새로움을 요구하는 시대의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혁신의 파동을 일으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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