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노인복지관이 복지관 이용하는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노인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4일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만 60세 이상 노인들의 소비자 피해 예방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2024년 노인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 모습[사진=안성시] |
교육은 건강기능식품, 여행·항공권·숙소, 악독 상술 택배 서비스, 이동통신서비스 등의 소비자 피해 사례를 살펴보고 주의 사항과 예방 및 대처방안에 대해 안내됐다.
한 어르신은 "노인 대상 피해 사례와 대처방안 등 유용한 정보를 알려줘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동선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권익증진 캠페인 등 어르신의 인권 및 권익을 위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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