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원광디지털대는 지난 2일 원광대학교 학생회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2024학년도 입학식 전경.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
대학교에 따르면 입학식은 '원하는 나를 만드는 새로운 출발'을 슬로건으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도 동시에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김윤철 총장, 오도철 원광학원 상임이사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온 신입생과 가족·지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도 100여 명의 학생이 접속했다.
원광디지털대는 입학생들을 위해 찻자리, 캘리그래피, 1년 후 나에게 보내는 느린 엽서, 포토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도 준비했다.
김윤철 원광디지털대 총장.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
입학식은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빛오름전통예술단의 환영 공연을 시작으로 △개식 △국민의례 △설명기도 △학사보고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우수신입생 시상 △총장 인사말 △이사장 치사 △총학생대표 환영사 △보직자 및 교수 소개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웰빙문화대학원 자연건강학과 김현숙 학생과 얼굴경영학과 장준호 학생은 각각 대학원과 학부를 대표해 입학선서를 했다.
오도철 원광학원 상임이사.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
원광학원 성시종 이사장을 대신해 치사를 대독한 오도철 원광학원 상임이사는 "상생하는 봄기운 속에서 향기로운 꽃을 피워 결실을 이루는 슬기로운 대학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윤철 총장은 "정년 없는 100세 시대에 제2의 진로를 설계하기 위해 힘차게 첫발을 내딛은 학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원광디지털대는 웰빙건강·한국문화·실용복지 분야의 차별화된 특성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빛오름전통예술단 공연.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