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남해대교 문화행사 '꽃피는 남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3일 설천면 충렬사 광장에서 전국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가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오는 23일 남해군 설천면 충렬사 광장에서 전국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사진은 경남 남해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4.03.05 |
그림의 주제는 남해군의 관문인 남해대교와 이순신 장군이며, 상상화와 사생화 중 선택하여 응모하면 된다.
전국 어린이 약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현재 남해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자를 받고 있다. 현장에서도 일부 신청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그리기 대회가 끝난 후에는 '벌거벗은 세계사'로 유명한 최태성 작가가 남해군과 이순신을 주제로 충렬사 광장에서 역사콘서트를 할 예정이라 가족이 함께 참여하기에 좋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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