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군의회 김혜숙 의원은 13일 "노인 공동체 생활관 건립 등 고령화 사회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단양은 지난 2007년부터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며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노년층이 총인구의 36.33%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5분 자유발언하는 김혜숙 의원. [사진 = 단양군의회] 2024.03.13 baek3413@newspim.com |
이어 노인 돌봄정책으로 자기동네 어르신은 자기동네에서 책임지고 돌보는 '노인 공동체 생활관' 조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노인 공동체 생환관이 조성되면 노년층의 사회 참여 촉진과 간병 서비스 및 의료 지원의 공간 마련,일자리 창출 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군은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을 위한 정책을 꼼꼼히 챙겨 일류복지 단양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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