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15일,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규 신화 등급 영웅 '파천대성 손오공'을 추가하고, '영웅 돌파 시스템'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규 영웅 '파천대성 손오공'은 방어형 캐릭터로, 적군의 진형 버프를 무력화하고 아군의 보호와 공격 능력 강화를 지원하며, 분신 캐릭터를 소환해 전투에 함께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영웅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영웅 돌파 시스템'도 추가됐다. 전설 플러스 '네스트라의 사도 세인'과 '빛의 기사 루디'를 첫 돌파 영웅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레벨 60 및 숙련도 레벨 10 달성 시 돌파 시스템을 해금할 수 있다. 또한, 돌파에 필요한 재화 '돌파석'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돌파석 던전' 콘텐츠도 새롭게 추가됐다.
[사진=넷마블] |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March Party' 점핑·카니발 이벤트를 비롯하여 문스톤, 돌파석, 영웅 소환 티켓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출석 이벤트와 각종 스페셜 미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 4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넷마블은 지난 2020년 11월 한국 시장에 이어, 지난 2021년 11월 글로벌 172개 지역에 '세븐나이츠2'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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