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18일,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자사가 공동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의 오프라인 PC방 대회 '2024 카카오게임즈배 이리 서바이벌 시즌1'을 오는 4월 1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다음달 5일까지 '배틀리카' 플랫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온라인 예선을 거쳐 최종 8팀이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150만 원, 2위와 3위 팀에게는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카카오게임즈 컬래버레이션 PC방인 오즈PC카페 리저브강남역점에서 진행되며, 결선은 현장 진행과 동시에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현장을 찾아오는 관람객을 위해 '이터널 리턴 플레이 이벤트', '루미아섬 학력고사', '현장 승자 예측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람객에게는 정규시즌3 한정판 장패드, 정규 시즌3 콘셉트에 맞춘 렌티큘러 포토카드 등이 선물로 제공된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 측은 "'이터널 리턴'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이용자분들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참여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지금까지 받은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터널 리턴'은 '다음 게임'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카카오게임즈 PC방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경우 모든 캐릭터 자유 이용과 함께 'A-코인' 50% 및 ER 포인트 30%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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