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 대표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발전은 28개 대전시체육회 산하 회원종목단체 주관으로 진행되며 21일간 롤러를 시작으로 골프까지 대전 대표 선수가 선발된다.
전시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 대표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시상식 전경. [사진=대전시교육청] 2024.03.19 jongwon3454@newspim.com |
참가 규모는 초·중학교 185곳, 1481명으로 지난 대회 대비 120여명 참가선수가 증가했다.
시교육청은 선발된 대전 대표선수들에게는 오는 5월 전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스포츠과학센터와 협력해 선수 개개인에 적합한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강화훈련에 필요한 훈련비 및 전지훈련비, 용품비 등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희정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위해 선발된 대표선수들이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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