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MMORPG '블레이드 & 소울'에 신규 던전 '혼돈의 지하원옥'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혼돈의 지하원옥은 동부섬의 감춰진 뒷세계 '홍사굴'이 배경이다. 최종 보스 '야칸'을 처치하러 떠나는 막내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용자들은 복잡하고 어려운 패턴의 야칸을 파티원 간의 호흡을 맞춰 공략해야 한다. 공략에 성공하면 신규 장신구 '만위목걸이∙팔찌∙허리띠'와 '무왕비공패'를 획득할 수 있다.
엔씨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정된 던전을 클리어한 이용자에게는 '봉마묘 주화'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획득한 주화는 비룡공상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사진=엔씨소프트] |
이용자는 혼 강화 확률UP 이벤트를 통해 기존 보다 높은 확률로 혼 강화에 성공할 수 있다. 특정 구간의 '천의혼', '신의혼' 강화 확률이 평소 보다 높게 적용된다. PC방 이용자는 접속 시간에 따라 '푸른 봄날의 PC방 주화'를 받는다. 획득한 주화는 여러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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