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김해시 관광을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남관광박람회[사진=김해시] 2024.03.21 |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사무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남 18개 시·군을 비롯한 100여개 기관·업체가 참가해 3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하는 경남 최대 관광박람회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2024년 3대 메가이벤트인 2024 김해방문의 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홍보해 많은 관광객들이 2024년 김해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선보였다.
올해는 특별히 김해방문의 해인 만큼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김해시의 새로운 캐릭터인 토더기 공기조형물 전시, 인생세컷 포토부스뿐만 아니라 SNS 팔로우 이벤트, 초성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획득할 기회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김해문화재단과 협업해 천체관측 소품만들기 체험존을 운영하고,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김해천문대 홍보에도 열의를 다했다.
송둘순 관광과장은 "경남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4년 김해방문의 해와 메가이벤트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김해 관광 홍보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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