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믹스 재단이 21일, 지속 가능한 이코노미 실현을 목표로 새로운 토크노믹스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유틸리티 코인 위믹스(WEMIX)의 총발행량을 10억 개 미만으로 유지하는 '총공급량 감소' 정책을 포함한다.
위믹스 재단은 생태계 발전 기금을 제외한 약 4억 개의 위믹스 코인을 일시에 소각하고, 남은 발전 기금 중 40%는 커뮤니티 프로모션과 마케팅에, 나머지 60%는 생태계 발전을 위한 투자와 파트너십에 활용할 계획이다. 생태계 발전 기금에서 발생한 수익의 35%는 위믹스 코인의 가치 제고를 위해 사용되며, 원금은 재투자될 예정이다.
또한, 위믹스는 반감기 도입과 블록 민팅 구조 변경을 통해 최대 공급량을 현재의 60%로 감소시키고, 합리적인 블록 보상 정책을 도입한다. 개발비 항목으로 분류되는 팀 보상 규모 역시 축소되어, 총 5년간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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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정보는 위믹스 재단의 공식 사이트 및 커뮤니케이션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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