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박완수 경남지사가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상남도새마을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명예롭게 임기를 마치는 제20대 안화영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제21대 윤원섭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상남도새마을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4.03.22 |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새마을회 임원, 시군 회장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가 열렸으며, 이임회장의 공로에 대한 박완수 지사의 감사패 수여 및 신임회장의 취임사를 시작으로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박완수 지사는 축사를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지역과 사회에 봉사하고 계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주시고, 경남 도정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각 회원 단체별 정기총회에서 윤원섭 새마을회장, 최만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연임하고 곽영순 새마을부녀회장, 조순녀 새마을문고회장이 선출되어 경상남도새마을회 회장단이 새롭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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