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청년들의 기업 취업과 지역정착 유도를 위해 청년 면접 수당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남 사천시가 청년들의 적극적인 구직활동 동기 부여와 지역 내 소재 기업 취업과 지역정착 유도를 위해 청년 면접 수당을 지원한다. 사진은 사천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4.03.22 |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2024년 1월 1일 이후 사천시 소재 기업에 면접을 보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시는 면접 1회당 5만원의 면접 수당을 지급하며, 연 최대 3회, 15만 원까지 지원해 준다. 예산 소진지까지 지원하는데, 연인원 200명이다.
희망자는 오는 25일부터 사천시청 홈페이지나 사천시 청년센터 공식 블로그인 네이버 블로그 '청춘도화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구직을 포기하고 쉬고 있는 청년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면접수당이 청년들이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찾는 작은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