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남관광박람회 진주시 홍보부스[사진=진주시] 2024.03.24 |
경남관광박람회는 경남도·창원시 주최, 경남관광박람회 사무국 ㈜캐이앤씨 주관으로 열리는 경남 최대 관광박람회로, 올해는 전국 지자체와 국내외 관광 관련 업체 108개사가 참가해 302개 부스를 운영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5월 3일부터 4일간 개최 예정인 '진주논개제'를 비롯해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 운항과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야간 운영, 4월 올빰야시장 개장, 진주 금곡면 앉은키 밀로 만든 진주진맥을 맛볼 수 있는 진주진맥브루어리 운영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 외에도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의 인스타그램(hamo_in_jinju)과 유튜브(진주덕후 하모TV) 팔로우 시 관광기념품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와 포토존 운영, 창작유등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는 본격적인 관광시즌 도래에 맞춰 진주시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며 "진주논개제를 비롯한 진주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채로운 홍보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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