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오는 29일부터 테마 및 운영 방식 등을 개편한 '행복도시 김해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행복도시 김해 스탬프투어 시행 포스터[사진=김해시] 2024.03.25 |
시는 2024년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기존 스탬프 투어의 주제였던 '가야왕도 김해'를 '행복도시 김해'로 변경하고, 김해시 브랜드슬로건 'Don't worry, Gimhae ppy'및 캐릭터 토더기 등을 활용한 새로운 스탬프투어를 준비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스탬프 투어 주제 및 운영방식 변경 ▲신규 인증 관광지 추가 ▲기념품 증정 조건 및 종류 변경 등이 있다.
기존의 여권형·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책자형 스탬프투어로 일원화했다.
기념품 증정 조건을 상향 조정하면서도, 기존의 모바일 인증 장소였던 ▲김해민속박물관 및 신규 인증 장소인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을 추가하는 등 투어 인증 장소를 확대함으로써 관광지의 다양성 및 접근성, 관광객 편의성을 증대했다.
김해시 대표 캐릭터 토더기를 활용한 기념품을 제작하였으며, 디자인에 김해시를 대표하는 김해대표색 10색을 활용하는 등 리플릿에도 김해만의 독자적인 정체성을 담았다.
기념품을 받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5개 이상의 투어 장소를 방문해야하며, 이후 투어 장소 개수 및 사회관계망 홍보 등 추가활동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이 차등 지급된다. 투어 인증 장소 20곳을 전체 적립할 경우 기념품과 그랜드슬램 인증배지를 한정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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