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다음달부터 장애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장애영유아용 장난감 및 특수교구 대여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장애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대여해주는 장애영유아용 장난감 및 특수교구[사진=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2024.03.25 |
이 사업은 진주시 거주 12세 이하의 미취학 장애아동과 장애 소견이 있는 발달 지연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30여 종의 장난감 및 특수교구를 대여해 주는 사업이다.
장애영유아용 장난감 및 특수교구를 통한 놀이는 장애가 있거나 또래보다 발달이 늦은 아이들에게 동기를 부여하여 치료 환경에 잘 적응하거나 발달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심리안정과 언어치료, 의사소통 발달 등에 효과가 있어 장애영유아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육아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권역별 특색 있는 장난감은행 및 영유아놀이터 운영, 부모·어린이집 교직원 교육 및 상담, 각종 문화공연 및 체험행사, 시간제보육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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