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25일 메타버스를 활용한 김해 청년(만15~39세)들의 비대면 상담공간인 '비상탈출 상담랜드'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경남 김해시 메타버스 비상탈출 상담랜드 오픈 카드뉴스[사진=김해시] 2024.03.25 |
김해청년다옴을 모티브로 한 가상 상담창구인 비상탈출 상담랜드는 ▲상담센터 ▲정보센터 ▲힐링존 ▲어드벤처존 등 전문 상담 서비스와 재미 요소를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된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가입 절차 없이 상담랜드에 접속해 심리, 진로, 재무 등 여러 분야 전문가와의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고 올해부터 기질 진단검사 서비스를 제공해 성격유형 진단 및 자기계발 솔루션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김해시 청년 누구나 비상탈출 상담랜드 누리집·QR코드로 접속해 상담 및 진단검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날 부터 인증샷·게이미피케이션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지급한다.
이대형 기업혁신과장은 "청년 수요에 부합하는 비대면 상담시스템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안한 상담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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