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이 25일 오후 4시 영도구에 위치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대학 본부에서 지역산업 수요와 연계한 직업교육 대변혁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오른쪽 네 번재)이 25일 오후 4시 영도구에 위치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대학 본부에서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총장(왼쪽 네 번째)과 직업교육 대변혁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2024.03.25 |
이날 하윤수 부산교육감을 비롯해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기관은 협약을 통해 '가칭 부산항만물류고', '가칭 부산해군과학기술고' 설립 등 체제 개편을 통한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 등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직업계고 체제 개편을 통한 지역 밀착형 인재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지역인재들이 부산에 정주하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역 대학들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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