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평택시 팽성읍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평택시 팽성읍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2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8분쯤 '온 동네가 타는 냄새가 난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한 소방력 45명과 소방장비 15대는 발화 1시간 22분만인 오후 8시52분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40대 남성 주민 1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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