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체험장에서 기르던 타조로 주인에 인계
[성남=뉴스핌] 박승봉 기자 = 26일 오전 9시31분쯤 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한 도로에서 타조가 돌아다녀 포획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6일 오전 9시31분쯤 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한 도로에서 타조가 돌아다녀 포획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도로에 타조가 나타났다는 119신고가 3건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성남 구조대는 현장에 도착해 1시간여만인 오전 10시30분쯤 타조 포획에 성공했다.
타조로 인해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타조는 인근 생태체험장에서 기르던 것으로 주인이 찾아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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