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공사장 화재안전 관리 강화 위해 추진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소방서는 GTX-A노선 정거장 신축 현장을 방문해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28일 컨설팅 현장은 운정 신도시 내에 건설 중인 철도 정거장으로 대형공사장의 화재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소방공무원 5명, 건설 현장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파주소방서는 GTX-A 정거장 신축현장에서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진=파주소방서] 2024.03.29 atbodo@newspim.com |
주요 내용으로는 ▲GTX-A 운정역사 현황 파악 ▲공사장 내 화기 취급 등 화재발생 위험요인 점검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 부주의 등 화재안전관리 당부 ▲대형터널 굴착 및 토목공사 현장 확인 ▲관계자 피난안전 계획 수립 및 피난 행동요령 안내 등 공사현장 안전관리에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컨설팅이 이루어진다.
이상태 서장은 "역사 현장은 지하층 구조로 사고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해 대형 재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현장 관계자뿐 아니라 작업자 역시 각별한 관심과 안전 수칙을 준수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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