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단기, 중기, 장기로 나눠 진행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시가 구직단념 청년의 구직을 지원하는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구직단념 청년 지원 홍보 포스터. [사진=수원시] |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을 발굴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구직 의욕을 고취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구직단념청년이 취·창업 등으로 노동 시장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적성검사를 바탕으로 한 진로 탐색 ▲일대일 상담 ▲취업스킬·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도전 프로그램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로 나눠 진행된다.
가장 먼저 시작되는 중기 도전은 4월 10일까지 참가자 40명을 모집한다.
장기(20명)는 6월 중, 단기(20명)는 7월 중 모집 예정이다. 최근 6개월 동안 취업, 교육훈련 경험이 없는 18~39세 청년이 참여할 수 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www.syf.or.kr), 워크넷(www.wor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이 청년들에게 버팀목이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