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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전문기자 최헌규의 리얼차이나] <20> 중국 첫 인상과 30년 인연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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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한중 수교 이전 막 신문사에 입사한 기자는 국제부에서 중국 관련 뉴스를 취급하는 책임을 맡았다. 당시엔 인터넷이 없었던 때라 전산 와이어로 전송되는 종이 프린터물을 통해 로이터와 AP 통신사 등 서방 매체의 중국 뉴스를 접한 뒤, 이를 기초 자료로 삼아 기사를 작성했다. 일본의 제휴사가 팩스나 항공 우편물로 보내오는 신문과 잡지에도 한국 사회가 궁금해하는 중국 소식들이 많아 중국 뉴스 작성에 자주 활용했던 기억이 있다.

미국과 유럽, 일본 매체들의 중국 현지 주재 특파원(상주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중국 뉴스는 풋나기 기자인 기자로 하여금 가슴을 뛰게했다. 서방국 기업들의 중국 투자 진출과 활발한 경제협력, 문화 관광 예술 학술 교류와 인적 왕래는 너무나 부러운 일이었다. 역사를 통해서만 배웠던 베이징의 자금성과 만리장성을 빨리 보고싶고 백두산과 삼국지의 고장 쓰촨성 청두의 무후사도 가보고 싶었다. 중국에 한번만 가봤으면 더 이상 소원이 없을 것 같았다.  

이런 바람 때문에 기자는 일본(1972년)과 미국(1979년), 유럽 나라들 처럼 한국도 하루빨리 중국과 수교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한중 양국은 수교 전단계로 대표부를 교환 설치 했고, 비록 중국 방문증(비자)을 받는 절차가 까다롭긴 했지만 드디어 중국에 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중국에 가보고 싶은 열망과 성급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기자는 무진 애를 쓴 끝에 끝내 중국 방문증을 손에 쥐었다.

기자가 처음 중국을 찾은 것은 1992년 8월 17일인데 당시 수교전이라 한중간에는 김포~ 텐진, 김포 ~상하이 구간에만 일주에 한차례씩 전세기 항공편이 왕복 운항됐다. 가족과 함께 텐진공항에 내린 필자는 입국장 로비 밖의 광장으로 나가 서울의 지인으로 부터 소개 받은 조선족 교포를 만나 그토록 기대하던 중국 탐방 여행에 나섰다. 우리는 봉고차를 타고 약 두시간 반 정도 걸려 베이징에 도착했다. 그로부터 먼 훗날인 2008년 이 천진~ 베이징 구간에는 40여분이 채 안걸리는 중국 최초 고속철이 놓였고, 필자는 중국 주재 한국 특파원으로서 개통식 때 시승 취재를 했다.

 중국 현지서 들은 복음, 1992년 한중수교  

기자의 인상에 당시 베이징은 매캐한 연탄 냄새에 공기가 탁하고, 전체적으로 뿌연 잿빛을 한 우중충한 도시였다. 주택들은 5층 짜리 빌라 같은 건물이 많이 눈에 띄었다. 중국이 개혁개방에 나선지 10년이 넘었지만 당시 중국에서 집(아파트) 은 여전히 단위(직장)에서 배급을 주는 것이지 사고 팔고, 또 개인이 소유하는 재산의 개념이 아니었다. 중국에서 주택을 사고 팔고 하게 된 것은 1998년 무렵 부동산 개혁조치가 나온 뒤였다.  

당시 중국 사람들의 복장은 기자가 입은 청바지와 컬러 무늬가 들어있는 단순한 티셔츠 차림이 화려하게 느껴질 정도로 온통 칙칙한 무채색 차림이었다. 장안대로와 베이징역, 텐안문, 고궁(자금성) 인근 거리의 군중들은 대체로 검정 바지나 치마, 날염 조차 하지않은 아주 값이 싼 흰색 나일론 셔츠를 입고 있었다.

생애 첫 중국 방문이었던 당시 여행 일정은 일주일이었다. 기자는 언제 또 다시 중국에 오겠나하는 생각에 짧은 시간이지만  최대한 일정을 빡빡하게 잡아 베이징의 유명 관광지와 우리 교포들이 많이 거주하는 연변 지역, 백두산 일대를 돌아봤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2022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 취재 현장에서 최헌규 당시 뉴스핌 통신사 베이징특파원이 베이징 TV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4.04.02 chk@newspim.com

 

일주일간 베이징과 동북지역을 여행하면서 만난 중국 사람들은 기자의 고향인 강원도 사람들처럼 순박해보였고 별로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이제 막 입을 떼기 시작한 아이처럼 몇마디 하는 정도의 중국어로 현지 사람들과 접촉 해본 느낌은 모두가 체면을 중시하고 남에게 겸손하며 친절하다는 점이었다. 오랜 세월 유교와 한자 문화권 속에서 함께 지내와 양국인의 특성이 비슷한 것 같다. 기자는 수교 이후 만나온 모든 중국 친구들과 지금까지 한결같이 따뜻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

중국 현지 7일 여정은 순식간에 휙 지나갔다. 난생 처음인 중국 여행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8월 24일은 공교롭게도 역사적인 한중 수교일이었다. 한중수교는 노태우 정부 시절 북방 외교의 큰 성과였고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이었다. 당시 휴대폰도 없고 수교가 극비에 붙여진 터라 기자 신분임에도 이 소식을 텐진(天津)공항 아시아나 항공기에 탑승한 뒤 기내 신문을 통해 알았다.

짧은 일주일간의 여행을 마무리하는 순간 아쉽고 서운하던 차에 한중 수교 소식을 들으니 기쁘기가 이를테 없었다. 이제 마음만 먹으면 여행이든 취재 출장이든 얼마든지 쉬운 방법으로 중국을 오갈 수 있게 됐고 중국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마음껏  충족시킬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기자는 무슨 인연이 있어서 인지 수교 이후 10여년간 평균 일년에 한두번은 출장이나 여행을 갈  일이 생겼다. 중국 출장 기회가 생기면 모든 계획을 변경한 뒤 손을 들어 지원했고, 한중 양국간 기념할만한 행사가 생기면 반드시 특별 취재 기획안 만들어 중국 현지에 건너가 취재를 했다.

국제부가 아닌 다른 부서에 근무할때도 틈틈이 중국 관련 책을 찾아서 읽고 서울 을지로에 있는 중국어 학원을 다니며 중국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러던중 기자는 중국 공부를 심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2004년 한국 기자협회 언론재단의 언론인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 선발된 것이다.

당시 한국 주요 매체에서 선발된 5명 가운데 다른 기자들은 모두 미국 대학을 지원했고 필자만 중국으로 가겠다고 했다. 시험관들과 다른 기자들 모두 생활이 편리하고, 교육환경이 모두 좋은 미국을 마다하고 중국으로 가겠다고 하는 기자를 의아해 하는 눈으로 바라봤다.

그때만 해도 중국은 여전히 경제규모가 그리 크지 않았고 국제 경제 영향력도 지금처럼 막강하지 않았다. 하지만 2001년  WTO(세계무역기구) 가입후 한두해가 지나면서 수출 무역과 함께 중국 경제가 서서히 성장의 엑셀러레이터를 밟기 시작했다. 중국 상하이 광동성 장쑤성 산둥성 푸젠성 저장성 등 연해 지역이 세계의 공장으로 꿈틀거렸다.    

한국 기업들은 인건비와 임대료 등 기업 비용이 싼 중국을 기회의 땅이라고 여기고 너도 나도 중국 사업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삼성의 중국 투자와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진출 등 한중 경협이 급격히 증가했다. 기업 교류의 훈풍을 타고 중국 관광과 유학도 재차 붐을 일으켰다. 기자는 중국 경제의 이 같은 변화상을 현지에서 직접 확인하고 싶어 중국을 연수 목적지로 택한 것이다.

베이징대학 1년 연수 (2004년~2005년)는 바쁜 기자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머리를 식힐 수 있고, 특히 중국 공부의 욕심을 마음껏 충족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기자의 인생에 있어 화양연화와 같은 시간이었다. 베이징대에서는 언어와 문화 경제를 중심으로 공부를 했고, 시간이 남으면 만사를 제쳐두고 경제 발전 도시와 산업현장, 삼국지 유적지, 유명 관광지 등을 찾아 체험 여행을 떠났다.  <下편에 계속>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광둥성 선전시 화웨이 본사 ICT 5G 기술 전시장. 사진= 화웨이 본사 공관부 촬영.  2024.04.02 chk@newspim.com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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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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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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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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