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은 한국 MDRT 협회 회원수 1위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MDRT는 1927년 미국 멤피스에서 시작된 전문가 단체다. 보험·재무설계 분야 최고 전문가에게만 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MDRT 회원은 연간 약 6250만원 이상 수수료 또는 약 1억5600만원 이상 보험료 실적을 달성하고 엄격한 윤리의식을 갖춰야 한다.
2024년 메트라이프생명 MDRT 회원 수는 576명이다. 한국MDRT협회가 공시한 전체 등록 회원수 2188명 중 약 26%에 달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MDRT 회원이 많은 배경으로 차별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꼽았다. 메트라이프 뉴욕 본사는 MDRT 미국 본부와 후원 계약을 맺고 교육 프로그램, 영업 및 마케팅 역량 개발을 위한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MDRT 페어링 프로그램이라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다양한 설계사 육성 지원 정책과 인센티브 제도도 시행 중이다. MetLife MDRT 데이도 매년 열고 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는 "메트라이프생명은 높은 전문성과 윤리성을 갖춘 설계사 육성에 앞장섰다"며 "그 결과 MDRT를 달성한 전속설계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차별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메트라이프생명]2024.04.04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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