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16일, 세븐라인랩스와 웹3 게임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컴투스플랫폼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 게임 백엔드 서비스 플랫폼 '하이브(Hive)'와 세븐라인랩스의 웹3 e스포츠 플랫폼 '미라클 플레이'를 연동할 계획이다. 현재 하이브 플랫폼은 45개 고객사의 150개 이상의 게임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연간 활성 유저 수는 1억 명에 달한다.
미라클 플레이는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계약을 활용해 PC, 모바일, 콘솔 등 게임 환경, 장르에 관계없이 이용자가 선호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하고, 경쟁 결과에 따라 합당한 보상을 제공한다.
[사진=컴투스플랫폼] |
컴투스플랫폼 측은 "이 같은 시스템은 하이브 플랫폼의 기술력과 맞물려 웹3 참여자들의 재미와 가치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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