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소통을 통해 균형있고 지속가능한 어르신 정책을 계속 만들어 나갈 것"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지난 17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인위원회 건강증진분과, 일자리분과, 사회안전망분과 등 3개 분과 회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 17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인위원회 건강증진분과 일자리분과 사회안전망분과 등 3개 분과 회의를 진행했다. [사진=광명시] |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2023년 제안 사업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경제력, 체력, 사회관계력, 정신건강력 증진을 중점으로 어르신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시장 직속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지역 실정에 맞고 실효성 있는 어르신 복지정책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1년 31건, 2022년 20건, 2023년 40건의 어르신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모든 어르신이 혜택받는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통해 균형있고 지속가능한 어르신 정책을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광명시 노인위원회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23년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정책 대상, 2024년 지방정부 정책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노인 참여 정책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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