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는 박종철 의원(기장군1)이 '2024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미래개척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 전파, 확산하고자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에서 매년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후원하고 있다.
박종철 부산시의원(국민의힘, 기장군1)이 24일 열린 '2024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미래개척 분야 우수상을 받고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부산시의회] 2024.04.24 |
수상자는 거버넌스 구현, 성취도, 혁신 파급성, 창의성·참신성, 자기계발 등을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박 의원은 제9대 부산시의회 의원, 시민안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역의 미래산업 발굴, 신사업 유치 지원 및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한 5분자유발언,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대안 및 개선방안을 제시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 최초인 '부산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와 '부산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부산시 수산식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등을 제·개정하고, '해사법원 부산 설립 촉구 결의안'을 발의 함으로써 지역산업 지원 및 미래산업의 지역 선점을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종철 의원은 "부산시가 수산식품산업의 가공 기술력 향상을 통한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할 것"이라며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를 통해 모빌리티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의 경제 기반 여건을 개선, 확대해 부산의 미래산업을 개척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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