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5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시새마을회 주최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기념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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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새마을지도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선언 ▲우수지도자 포상 ▲이임 회장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새마을기 이양 ▲새마을 유공자 포상 ▲신임 회장 취임사 및 기념사 ▲내빈 축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부산시새마을회 제20대 제종모 회장의 이임식과 제21대 백옥자 회장의 취임식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박형준 시장은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을 이룬 원동력이었으며,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라는 거대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이 큰 역할을 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부산 새마을운동에 큰 이정표를 세우고 이임하시는 제종모 회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백옥자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부산시새마을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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