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 '알기 쉬운 국가유산' 특강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다음달 9일 오후 2시 국립문화재연구원 분석과학관 강당(대전 유성구)에서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맞춰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국가유산들을 연구원의 전문가 해설로 쉽게 풀어보는 '국가유산 속 숨은 이야기'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국가유산의 이름에 얽힌 다양한 역사 이야기를 만나보는 '이름이 바뀌는 이야기'(오춘영 디지털문화재연구정보팀장), 대자연 속에 감춰진 보물, 자연유산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통찰해보는 '흥미로운 자연유산 이야기'(임종덕 자연문화재연구실장), 국보 '익산 미륵사지 석탑' 등을 통해 백제의 정교한 금속공예 기술과 문화 등을 살펴보는 '우리 연구원이 찾은 사리장엄'(김연수 국립문화재연구원장)까지 3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국가유산 속 숨은 이야기' 특별강연 포스터. 2024.04.29 [이미지=문화재청] |
강연은 관심 있는 일반 국민 누구나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국립문화재연구원 누리집(www.nrich.go.kr)에서 선착순(50명) 사전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연구원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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